사망자, 4만1828명…하루 사이 900여명 증가 확진자, 82만8810여명…신규 확진 2만59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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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영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아졌다. 누적 확진자에 이어 사망자까지 세계 2위가 됐다.
12일 저녁(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2시20분 현재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브라질의 누적 사망자는 4만1828명이다. 전날보다 909명 증가하며 영국(4만1566명)을 넘어섰다. 1위는 미국 11만4669명으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이탈리아 3만4223명, 프랑스 2만9377명, 스페인 2만7136명, 멕시코 1만644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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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하루 사이 2만5900여명 증가하며 총 82만881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만 명 이상을 기록하다 이날 소폭 줄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이미 세계 2위로 올라섰다. 가장 많은 것은 역시 미국으로, 204만 명을 돌파했다.
3위는 러시아(51만700여명), 4위는 인도(30만8900여명), 5위는 영국(29만4400여명)이다.
다음으로 스페인(24만3200여명), 이탈리아(23만6300여명), 페루(21만4700여명), 프랑스(19만3200여명), 독일(18만7200여명), 이란(18만2500여명) 등의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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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