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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 결혼·2세 소식 ‘겹경사’…“외국인 예비 신부는…”

입력 | 2020-06-11 09:14:00


배우 류승범 결혼 소식과 동시에 2세 소식을 전했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11일 “류승범이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승범의 예비 신부는 임신 중이다. 관계자는 “결혼식은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출산 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빠가 될 류승범에게 많은 축하를 보내 달라”고 전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류승범의 아내는 중부 유럽 슬로바키아인으로, 10살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류승범의 아내는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류승범은 지난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배우 황정민과 박정민이 소속된 샘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