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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복지 2명·산자 1명 증원, 과방·외통·문체 1명씩 감원 합의

입력 | 2020-06-09 17:17:00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상임위 위원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여당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0.6.9 © News1


여야는 9일 21대 국회 상임위원회 정수와 관련 보건복지위원회 2명,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 1명 등 총 3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수는 각각 1명씩 줄이기로 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여야는 오는 10일 오전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별위원회(상임위원정수개정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합의안을 의결한 후, 오후에 본회의 열고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