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이혼설, 재혼설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준일 측은 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혼설·재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봄에 팬의 제보로 그 댓글을 본 적은 있다”며 “고소하려다 댓글이 사라져서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벌써 고등학생이다. 첫 부인은 딸과 함께 괌에 있다’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 오만 잡동사니 일을 다해가면서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잡혀 일하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슈가맨3’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