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불순한 DM에 불쾌감…“누나가 그딴거에 나를 팔겠니?”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불순한 의도의 메시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갈무리해 공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이 누리꾼은 조민아에게 “이쁜 누나~스폰 생각 있으시면 답장 줘요”라고 적었다.

조민아는 “얘야. DM(메시지)으로 이런 거 보낼 시간에 공부를 한 줄 더 해라. 사람을 봐 가면서 이런 걸 보내야지. 맨땅에 헤딩으로 살아 온 누나가 그딴 거에 나를 팔겠니”라고 말했다.

이어 “내 노력이 아닌 건 10원 한 장도 찝찝하고 불쾌해. 답장할 이유가 없어서 안 보냈는데, 한 번만 더 이런 거 보내면 쇠고랑 차고 콩밥 먹을 줄 알아. 더러운 돈 너나 가져. 난 스푼도 필요 없어”라고 덧붙였다.

현재 조민아는 빵집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