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백석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학교가 전면 폐쇄됐다.
29일 인천 서구청은 백석초등학교 기간제 교사(20대·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 27일부터 1·2학년생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백석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이날부터 등교를 모두 중지하고 방역 당국 협의를 거쳐 추후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