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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의 눈에 비친 조세 무리뉴 감독은 어떤 사람일까.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런던은 2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부임 6개월을 맞이해 그에 대한 팀 선수들의 평가를 소개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풋볼런던은 그동안 각종 인터뷰에서 나온 선수들의 무리뉴 감독 관련 반응을 취합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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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은 아주 친절하다. 선수들과 농담도 많이 하고 잘 웃는다. 그런 면을 좋아한다. 그의 긍정적인 면이 결과를 바꿔놓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또 “경기 전에는 모두가 긍정적이다. 무리뉴 감독이 훌륭하게 일을 하고 있고, 우리는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보탰다.
무리뉴 감독은 비교적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12월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70m 드리블을 한 뒤 원더골을 터뜨리자 브라질의 전설적인 선수 호나우두를 빗대 ‘손날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풋볼런던이 정리한 토트넘 선수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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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