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2020.5.2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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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00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피가 2010선을 넘어섰다.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 격화 우려에도 유럽 등 각국의 경제재재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간 외 뉴욕 증시 선물도 1%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85p(0.84%) 오른 2011.45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5억, 301억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974억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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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전일 대비 1.45p(0.20%) 오른 721.34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110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0억, 187억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권 중에는 에코프로비엠(5.02%), 스튜디오드래곤(0.78%), 펄어비스(0.29%) 순으로 상승폭이 크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독일의 IFO 기업환경지수가 전월은 물론 예상을 상회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강세를 보였다”며 “여기에 유럽 각국이 경제 셧다운을 완화하고 일본도 긴급조치를 해제하는 등 글로벌 각국의 경제 셧다운 해제 소식이 유럽 증시 및 미국 시간 외 선물 등의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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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내린 1242.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