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당초 화상으로 열기로 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제 우리나라는 ‘다시 위대함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같은 날짜나 비슷한 날짜에 워싱턴DC에 있는 전설적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G7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멤버들도 복귀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모두에게 좋은 신호가 될 것. 정상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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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로이터는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150만명 넘게 감염돼 9만여명이 숨지는 등 그 어떤 나라보다도 큰 피해를 입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봉쇄를 풀면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조속히 정상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