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 한 클럽의 모습. 2020.5.1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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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와 접촉한 80대 외조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A씨(84·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A씨는 서울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용산구 거주)의 외조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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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사위는 음성이었으나, A씨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서울 국가지정격리병원에 긴급이송하고, 딸과 사위는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