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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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사진을 올린 뒤 “내 마음속에 깊게 담을게요.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사진에는 캠코더를 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겼다.
태연은 지난 3월9일 부친상을 당했다. 이날은 고인이 떠난지 49일째 되는 날로, 태연은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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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부친상의 슬픔 속에 당초 3월9일 발매 예정이던 신곡 ‘해피’(HAPPY) 음원 발매도 연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