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우완 박세웅. (롯데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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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청백전에서 4이닝을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박세웅은 1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원정팀의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9개였다.
박세웅은 1회말 민병헌을 삼진, 안치홍을 3루수 땅볼, 전준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2회말과 3회말도 삼자 범퇴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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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의 활약에 힘입어 원정팀이 4-2로 승리했다. 원정팀 타선에서는 지승준이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홈팀 선발 노경은은 5이닝 4피안타 볼넷 4개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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