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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무드 지브릴 전 리비아 총리가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집트 카이로에서 6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AP통신은 그의 공식 페이스북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브릴 전 총리는 지난달 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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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리비아 새 헌법을 만들고, 정치 영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던 인물로 평가됐다. 이후 그는 2012년 새로 의회를 구성하는 총선에서 다수당이 된 ‘국민연합’을 이끌었다.
[카이로=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