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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올림픽공원 부분 폐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송파구 석촌호수가 지난달 28일부터 전면 폐쇄됨에 따라 꽃놀이 등 야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올림픽공원으로 상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벚꽃이 절정으로 예상되는 4~5일에 일부 주요 산책로 및 벚꽃들이 집중된 진입로를 일부 폐쇄하기로 했다. 향후 추이를 보고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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