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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미국 국적의 여성과 접촉을 했던 충남 아산지역의 40대 외국인 남성이 지역 내 10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47세 외국인 남성 A(아산 10번째)씨가 전날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19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국적의 40대 여성과 접촉한 미국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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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A씨의 주요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추가 확진자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아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