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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소민이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아이엠은 “전소민이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며 “MRI 등 검사를 마쳤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아니다”라며 “‘런닝맨’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 달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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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