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미터 갈무리
광고 로드중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미국의 확진자는 전일보다 2만2000여명 급증해 모두 21만1143명이 됐다. 이는 압도적인 1위다. 2위인 이탈리아보다 두 배 가량 많은 것은 물론 발원지인 중국보다 약 세 배가량 많다.
주별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뉴욕주가 8만3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Δ뉴저지 2만2255명 Δ미시간 9334명 Δ캘리포니아 8704명 Δ플로리다 6955명 등 순이다.
광고 로드중
사망자도 전일보다 660명 증가해 모두 4713명이 됐다. 이는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세계3위에 해당한다. 사망자수는 이탈리아가 1만3155명으로 1위, 스페인이 9131명으로 2위, 미국이 4713명으로 3위, 프랑스가 4032명으로 4위다.
미국에서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최근 진단키트가 대량 보급됐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앞으로 그 숫자가 더욱 급증할 전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