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AID)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늦추기 위해 14일간의 국가 봉쇄(shutdown)와 같은 공격적 조치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강타한 주인 워싱턴이나 캘리포니아와 같은 곳을 대상으로 한 미국 내 이동 제한조치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BC워싱턴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정부 당국자들은 “과민반응한다”는 비판을 받더라도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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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