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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돼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의 시애틀 스타디움 동관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오는 9일까지 시애틀 사무실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달 21일까지 사무실에 남아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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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도 전날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브라질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구글은 지난주 스위스 지사 직원이 확진을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