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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경기정황을 반영하는 1월 소매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 늘어났다고 CNBC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유럽연합(EU) 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소매 매출액이 전월보다는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전월보다 0.6%, 전년에 비해선 1.1% 증대였는데 작년 대비로는 실제 수치가 0.6% 포인트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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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생필품이나 식품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는 하나 시장에선 사람들이 외출을 하지 않고 자택에 머무는 등 경제활동이 부진해지면서 수요 충격이 가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1월에 식품과 음료, 담배 매출액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0.7% 늘어났다.
휘발유 등 연료도 1.9% 증가한 판면 온라인 판매와 인터넷 쇼핑은 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