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마스크를 쓴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뉴스1
광고 로드중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48·여)가 탑승한 택시기사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해당 택시기사는 2월 26일 오후 9시쯤 함덕파출소에서 A씨 등 일행을 태웠다.
이 택시기사는 A씨가 코로나 증상을 보인 같은달 27일 바로 전날 접촉한 인물이었지만 제주도가 신원 파악에 애를 먹었다.
광고 로드중
택시기사는 현재 의심증상이 없지만 자가격리 상태에서 관리를 받게 된다.
A씨와 접촉한 자가격리자는 총 21명이다.
(제주=뉴스1)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