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의료 취약계층…만전 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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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경북 지역 현장 지휘 3일차를 맞아 청도군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27일 오전 경북 청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남병원 집단감염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어려운 상황을 맞은 청도군민들을 위로하고, 총리로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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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가 확산을 막는 게 중요하다며, 더이상 전파가 없도록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지대본과 의료진과 협의해 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군민들이 생활을 잘 영위하도록 공직자들이 특별히 잘 챙길 것을 당부하고, 정부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