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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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반려견 얘기로 큰 웃음을 안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조병규가 9개월 만에 다시 출연했다.
조병규의 일상에는 반려견 조엘도 함께했다. 이시언이 강아지 성격을 물어보자, 조병규는 “엄청 착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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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안84는 조병규를 향해 “강아지 관상을 봐주는 데가 있냐”며 대폭소 했다. 이에 조병규는 억울해 하며 “정말로 강아지 관상을 봤다”면서 웃었다.
기안84는 “(관상을 보니 조엘이) 잘 될 것 같다고 하냐”라더니 “저 친구도 삶이 있을 테니까”라고 열린 생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