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방송 웨이보.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내에서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자 수도 베이징도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도시를 드나드는 버스 운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25일 중국 중앙방송(CCTV)은 “베이징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차원에서 내일(26일)부터 베이징 도로를 통한 모든 여객 운송을 전면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오가는 버스 등 운행이 중단될 전망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