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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엄마본색… 소유진이 두 딸-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입력 | 2020-01-24 03:00:00

아빠본색(채널A 26일 오후 9시 30분)




설 특집으로 ‘엄마본색’을 마련했다. 소유진과 엄마, 두 딸까지 모녀 삼대가 여행을 떠난다. 백종원은 아내와 장모, 두 딸의 여행을 위해 직접 떡국을 끓이고 아들 육아를 자처하는데…. 소유진의 어머니는 두 손녀를 위해 옷까지 뚝딱 만들어 입혀 ‘살림꾼 소유진’의 면모를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할머니와 엄마, 두 손녀의 여행은 눈썰매와 바비큐 파티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절친한 사이인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버킷 리스트’를 이뤄드리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어머니들의 버킷 리스트는 바로 드레스를 입어보는 것. 평생 예쁜 드레스를 입어 본 적이 없다는 양가 어머니를 위해 아들과 딸이 두 분을 모시고 드레스 투어에 나선다. 화사한 메이크업에 고급 리무진까지 동원한 ‘효도관광’에 어머니들 얼굴에서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데….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