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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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정 총리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의 임기는 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이날 0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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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기권 1명, 무효 4명으로 정 총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고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확실한 변화를 책임있게 이끌 경제유능 총리, 국민과의 소통과 야당과의 협치를 강화하는 소통·협치 총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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