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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베이징서 곧 시진핑과 정상회담 예정

입력 | 2019-12-23 18:19:00

정상회담·만찬 후 청두로 이동…24일 한일 및 3국 정상회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곧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내년 봄 시진핑 주석의 일본 국빈 방문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관계 개선 문제를 논의한다.

정상회담 후에는 만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

만찬 후에는 24일 열리는 3국 정상회담을 위해 청두로 이동한다. 아베는 3국 정상회담과 별개로 청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다.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유엔 총회에 맞춰 열린 이후 1년3개월만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