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침 강원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치악산 구룡사 근처의 한 계곡. 영하의 추위속에 물길이 얼어있다. 2019.12.1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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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1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4도(평년-8~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평년 3~10도)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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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은 양호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