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니하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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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출연자인 개그맨 최영수(35)가 가수 겸 배우 채연(15)을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 측은 “관련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보니하니’ 당당맨으로 활약 중인 최영수가 MC 채연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전날 보니하니 측이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한 장면이다.
영상에서 채연은 카메라 밖으로 나가려는 최영수의 팔을 붙잡는다. 그러자 최영수는 강하게 뿌리치며 채연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액션을 취한다. 어색한 미소로 팔을 만지던 채연은 최영수가 카메라 밖으로 나가자 입을 꽉 다물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다. 실제 두 사람 간 접촉이 있었는지는 다른 출연자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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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