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日정부 관계자 인용 보도
광고 로드중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이 오는 24일 중국에서 개최될 전망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도 4일 이달 말 중국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일의 외교 당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예 결정 후, 양국 외교 당국이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오는 15~1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교장관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나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회담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