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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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이 2개월 연속 ‘토트넘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의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9월에도 이 상을 받아, 두 달 연속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5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10월의 선수 투표에서 91.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해리 케인(5.63%)과 에릭 라멜라(3.22%)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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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도 손흥민은 지난 4일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에버턴전 1도움을 시작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츠르베나 즈베즈다전 멀티골, EPL 12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한 골 등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30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새로 지휘봉을 잡은 조제 모리뉴 감독의 데뷔전으로, 손흥민은 이날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