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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다시 한 번 독도로 향했다.
2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실종자 가족 24명, 소방대원 등 40여 명은 울릉군 관리선 독도평화호를 타고 울릉군 사동항을 떠났다.
실종자 가족들은 울릉군이 준비한 실종자 가족 대기실에서 밤을 새우고 아침 일찍 사고 현장으로 나섰다. 오전 10시 30분께 사고해역에 도착해 수색 작업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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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에서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 21명은 여객선을 타고 2일 오후 1시 30분께 울릉도에 입도할 예정이다.
【울릉=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