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 이태원 한남전시장에 ‘파일럿 시티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젊은 소비자 유입이 잦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남전시장을 첫 번째 리뉴얼 장소로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건물은 외부에서 내부 공간이 한눈에 보이도록 꾸며졌다. 연면적 총 684㎡, 3개 층으로 구성된 내부는 세련된 라운지 인테리어가 적용돼 쾌적한 공간이 구현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고객대기실과 신차 전시 및 출고장으로 운영된다. 지하 2층은 주차공간이다. 마이스터모터스는 리뉴얼 오픈한 한남전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