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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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40)이 화장품 광고를 촬영했다.
오대환은 28일 방송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오대환은 화장품 광고 촬영에 나섰다. 오대환은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이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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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은 진지한 표정으로 “나 때는 말이야, 우리 회사 립스틱을 안 바르면 간첩이었어. 너 어디 립스틱 발랐어. 우리 회사거야?”라고 애드리브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러 스케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대환의 매니저는 다이어트를 했다. 도시락을 거부하는 굳은 의지도 보여줬다.
그런 매니저에게 오대환은 “그렇게 하다가는 몸이 망가진다”고 조언했다. 이에 매니저는 “고
삐를 놓을까”라며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
오대환은 “(매니저의) 이런 모습을 정말 처음 봤다”면서 “예전에는 매니저가 ‘안 먹는다’고 해도 내가 꼬시면 금방 먹었는데, 이번에 조금씩만 먹으라고 해도 정말 안 먹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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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