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 고객을 초청해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한강 반포 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리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요트 체험과 디너에 이어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 및 골든에이지밴드 역동적인 재즈와 탭 댄스 공연으로 구성됐다.
김태훈 팝 컬럼니스트 ‘듣다’ 감상회는 ‘8090 팝과 함께 추억하는 우리들의 청춘시대’를 주제로 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남자,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이야기,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의 12명의 첼리스트들이 연주하는 ‘바친 궁전의 아이’, 1985년 영국 웸블리 공연장에서 펼쳐진 퀸의 ‘라디오 가가’공연, 피아노에 의존해서 영혼을 노래하는 최백호의 ‘바다 끝’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고 로드중
정밀한 음향 재생을 추구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모든 라인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스피커의 배치 및 정밀한 사운드 튜닝을 통한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은 제네시스 자체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렉시콘 서라운드 기술의 최고 정점인 ‘퀀텀로직 서라운드’와 손실된 디지털 음원을 복구하는 ‘클래리파이’ 기술 경험도 가능하다.
특히 퀀텀로직 서라운드는 각 악기 별 위치를 하나하나 구분해 콘서트 홀에 와 있는 듯한 완벽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하만의 독자 기술이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구성해 준다.
한편, 렉시콘은 2003년 롤스로이스 팬텀과 처음으로 자동차용 브랜드 오디오 협업을 시작했다. 명차 브랜드와 렉시콘의 자동차 음향 콜라보레이션은 제네시스 전 라인 및 현대기아자동차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