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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출격한다.
알베라트 셀라데스 감독이 이끄는 발렌시아는 오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에서 헤타페와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이강인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전을 비롯해 5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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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현재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셀라데스 감독은 전날(25일)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곧 선발로 쓸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 이강인은 모든 경기에서 잘해줬다. 나이에 상관없이 활약상만 보고 있다. 이강인은 이미 궤도에 올랐다”고 극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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