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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적조 비상

입력 | 2019-09-17 03:00:00


16일 오전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바다에서 어선들이 적조 방제를 위해 황토를 살포하고 있다. 황토입자가 적조생물을 흡착시켜 바닷속으로 가라앉히는 원리다. 경남도에 따르면 적조경보가 발령된 경남 남해∼통영 해역에서 15일까지 양식어류 약 188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