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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시설민원콜센터 열어… “상담-접수 일원화”

입력 | 2019-08-30 03:00:00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SH시설민원콜센터를 열고 아파트 건물 하자 및 시설 민원과 관련된 상담 및 접수를 일원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하자 및 시설 민원 상담·접수는 SH콜센터, 지역센터,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등이 나눠 맡아 왔다. 이 때문에 접수가 누락돼 시설보수 처리가 지연되는 일이 벌어지곤 했다. SH공사는 콜센터 신설로 이런 문제를 예방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H시설민원콜센터는 SH공사가 건설한 임대·분양 주택뿐만 아니라 매입임대 아파트,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의 하자 상담 및 시설보수 요청도 접수한다. SH시설민원콜센터는 SH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자동응답시스템(ARS)에서 4번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