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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충돌… 둘로 갈린 美

입력 | 2019-08-19 03:00:00


17일 미국 북서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백인·남성 우월주의를 표방하는 극우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 회원들이 성조기를 꽂고 있다. 이들은 반(反)파시스트를 주창한 좌파 조직 ‘안티파’를 테러단체로 명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반발한 안티파 회원 및 지지자들이 프라우드 보이스 회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포틀랜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틀랜드=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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