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홍콩 시민들의 송환법 반대 시위로 인한 홍콩 국제공항 마비로 사태로 총16편의 항공편이 결항됐으며 13일 오전부터는 정상 운항중이라고 밝혔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홍콩 시위대의 공항 점검 등 홍콩 공항 마비 사태로 12일과 13일 인천과 홍콩을 운항하는 항공편 16편이 결항됐다.
12일에는 인천공항에서 홍콩공항으로 출발하는 항공기 8편이, 13일에는 인천공항에서 홍콩공항으로 출발하는 항공편 3편과 홍콩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편 5편 등 8편이 결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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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의 공항 점거로 출발 항공편이 중단된 홍콩공항은 14일 오전 (현지시간) 다시 체크인 업무가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