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Krka National Par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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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크로아티아 매체 RTL·HRT 등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해당 공원에 있는 스크라딘스키 폭포에서 남녀 2명이 익사한 채 발견됐다.
시신은 한 관광객에 의해 발견됐다. 관광객은 이같은 사실을 크르카 국립공원 측에 알렸다. 경찰은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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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들은 이들 남녀 중 한 명이 먼저 물에 빠졌고, 다른 이가 도와주려고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