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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2시 40분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군(13)이 실종돼 뒤늦게 구조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이 날 부모와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A군은 남동생과 사촌까지 튜브 2개를 어린이 3명이 나눠 타고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떠밀려 물에 빠졌다.
당시 인근에서 서핑하던 사람들이 남동생과 사촌은 구조했지만 A군은 발견하지 못했다. A군의 부모가 옷을 갈아 입기 위해 탈의실에 간 사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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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