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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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의 혼자 사는 일상이 공개됐다.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의 주인공으로 배우 임수향이 등장했다.
성훈은 과거 드라마 속 연인으로 함께한 임수향의 출연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방송에서 임수향을 좋아했다고 밝힌 적이 있는 성훈을 몰아가며 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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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은 강아지들에게 ‘기다려 훈련’을 가르치며 하루를 시작했다.
임수향의 첫 목적지는 명상원이었다. 임수향은 불면증과 연기로 인한 다양한 감정들을 해소하기 위해 명상원을 다니게 됐다고 밝혔다. 청아한 종소리와 함께 명상원에서의 시간이 시작됐다. 임수향은 명상에 집중해 초점 없이 모아진 눈을 보이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임수향은 집으로 돌아와 자신을 반기는 강아지들에 “저 맛에 키운다”며 행복해했다. 이윽고 임수향의 친구가 친구의 반려견 보리, 굴비와 함께 집을 방문했다. 친구는 머리를 감지 않았다는 임수향에 “사치다. 물 아끼자”라며 머리를 감지 않아도 된다고 해 임수향을 웃게 했다. 임수향은 친구와 함께 공포 영화를 시청했다.
임수향은 갑자기 허공을 보며 짖는 강아지들에 더 무서워했다. 임수향은 영화를 보고 난 뒤 친구들을 모아 노래방으로 향했다. 임수향은 유산소 운동이라며 “스트레스를 풀면서 땀을 뺄 수 있다”고 노래방에 대해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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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은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며 충격에 빠졌다. 기안84는 “일이 끊기면 안 되니까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고, 헨리는 “다음 역할에 멋진 댄서도 가능하다”고 위로했다.
임수향은 친구를 데려다주면서 남편과 살갑게 대화하는 친구의 모습에 부러워했다. 임수향은 집으로 돌아와 오이와 보드카를 이용한 오이 칵테일을 만들어 명상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