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만화 같은 투구로 야구팬들을 사로잡으면서 제2의 류현진을 꿈꾸는 야구 꿈나무들이 부쩍 늘었다.
취미 수준을 넘어 야구를 전문 코치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하는 유소년을 위한 야구 아카데미가 곧 문을 연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골든게이트 내에 오픈 예정인 ‘드림베이스볼 아카데미’가 그것.
장승일 본부장은 드림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이달 중 개장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장 본부장에 따르면 드림베이스볼 아카데미는 최고 수준의 시설과 교육시스템을 적용해 100여 평의 연습장 시설과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 전 KT위즈의 프로선수 출신의 코치진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드림베이스볼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