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19.7.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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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진정성을 갖고 나라와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국민들이 사랑과 신뢰를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6개월만에 2위로 떨어졌다는 질문에 “저는 국민들만 바라보고 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황 대표는 최근 김무성 한국당 의원, 서청원 무소속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과 잇따라 회동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우리 사회 원로 분들의 말씀을 듣고 나라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들을 경청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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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