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미 대선에서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나설 부통령 후보는 마이크 펜스 현 부통령이라고 못 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보도된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2020 대선 러닝메이트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어떻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니키를 좋아한다. 그는 나를 지지하는 나의 친구”라며 “또한 나의 (선거) 캠페인의 일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 팀을 해체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