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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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법을 준수하며 살아온 93세 할머니가 경찰에 체포되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조시 버즈 씨(93)는 지난 22일 수갑을 차고 경찰에 연행됐다. 체포되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던 버즈 씨의 바람을 경찰이 들어준 것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할머니가 식료품점을 털었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절도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버즈 씨는 강한 심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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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할머니는 체포되는 상황을 즐겼다”며 “그녀의 소원을 들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