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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BMW M 클래스와 MINI(이하 미니)챌린지 코리아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2차전 경기에는 지난 경기보다 1명이 늘어난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해 M4 쿠페를 타고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지난 개막전 2위를 차지했던 카이즈유 탐앤탐즈의 권형진 선수가 27분07초021을 기록하며 1위, 27분11초262와 27분18초137을 각각 기록한 EZ드라이빙의 김효겸 선수와 슈퍼드리프트의 신윤재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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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미니 챌린지 코리아 개막전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미니 챌린지 코리아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아마추어 대회다. 국내에서는 미니 고성능 모델이 출전하는 ‘JCW 클래스’와 ‘쿠퍼S 클래스’,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디 클래스’ 등 총 3개의 세부 클래스로 구분돼 진행됐다.
이번 개막전 경기에서는 JCW 클래스 12명, 쿠퍼S 클래스 2명, 레이디 클래스 6명 등 총 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미니는 모터스포츠에 최적화된 JCW의 특성을 반영해 세련된 터프함이 돋보이는 ‘개러지(Garage)’ 콘셉트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