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뉴스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3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괴물’(2006)을 제치고 역대 흥행 7위에 등극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4주차인 이날 영화 ‘괴물’(2006)이 기록한 누적관객수 1301만9740명을 넘어섰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24번째 1000만 영화 및 마블 영화 3번째 1000만 영화 탄생을 알렸다.
이처럼 역대 박스오피스 ‘명량’(2014), ‘극한직업’(2019), ‘신과함께-죄와 벌’(2017), ‘국제시장’(2014), ‘베테랑’(2015), ‘아바타’(2009)에 이어 대한민국 역대 흥행 7위에 등극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세계 누적 수익 25억 불을 돌파하며 2019년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