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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이 “양가 모두 의료계 집안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서 MC 김성주는 김수용을 금수저로 소개했다.
이에 김수용이 “내가 잘난 척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이런 얘기가 부끄럽다”라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성주는 “그럼 내가 대신 소개하면 되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민망한 모습을 보였던 김수용이 “계속 얘기해달라”라고 덥석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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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출연자들은 감탄했고, 은지원은 “할아버님, 아버님 모두 다 의사이신데 김수용 씨는 왜 이렇게 아파 보이냐”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수용은 “같은 의료계에 있다. 나는 환자로 있다. 의사만 필요하냐. 환자도 있어야지”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훈맨정음’은 11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